두피 변화 때문에 지금 다양한 샴푸바를 섭렵하고 있는 중입니다....벌써 몇년 째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너무 세정력이 높은건 비듬을 유발하고 촉촉한건 세정력이 모자라고 장단점이 상존해서 계속 유목하고 있던 중에 솝퓨리 알게 되었고 지금 연두색 노세범 샴푸바만 사용해본 상태입니다, 다른 고급 샴푸바 들도 정말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냄새에 예민한 제가 느낄 때 머리를 잘 감고 나서 머리를 말릴 때, 수건으로 물기 제거할 때 정수리냄새 말고 뭐랄까 그 약간의 체취? 잔여피지냄새 같은거? 악취는 아니지만 그런게 있더라고요. 잔여비누냄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신생아처럼 신선한 살내음은 날 수 없겠지만, 피부를 위해서 향료 들어간 건 싫지만 여튼 그렇습니다 ㅎㅎ 그런데 노세범 샴푸바 사용한지 이제 한달 좀 넘어간거 같은데 (구입 후 바로 사용 못함 기존에 쓰던거 다 쓰느라고) 지금 몇일 째 지속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그 냄새가 안납니다. !!!! 바디클렌저 대신으로도 그냥 한번에 사용 중인데 너무 건조하다거나해서 각질이 일어나지도 않고요 ^^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머릿결은 좋아졌다거나 하는 변화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걸리거나 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도 안하고 있습니다. 피부 때문에 ! 올인원바(갈색)도 써보고 더 탁월하게 잘 맞는 애로 정착할거 같아요 ^^ 기대됩니다 !

(2024-04-16 09:54:2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